지난해 11월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145종목 가운데 네오위즈 등 51종목(35.17%, 중복 포함)이 목표가에 적중됐다. 삼성전자가 7만원을 회복하면서 매수 추천한 15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8명이 목표가를 적중시켰다.
삼성증권이 11종목에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했고, NH투자증권(8종목)과 한화투자증권(7종목)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증권 오동한 애널리스트가 5종목을 적중시켰고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4종목)와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3종목)가 그 뒤를 따랐다. 2종목 적중률 1위에 오른 애널리스트도 9명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에서는 1위 애널리스트가 한명도 없었다.
14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22년 11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5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종목은 145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103개)보다 42개 늘어난 수치다.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종가(2023년 5월31일)를 비교 분석한 결과 ±10% 이내 적중시킨 종목은 삼성전자 등 51종목(35.17%)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엔씨소프트 21회로 추천을 가장 많이 받았고 NAVER·크래프톤(20), 카카오(19), 에스엠·하이브(18) 등의 순이었다.
삼성증권이 11종목에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했고, NH투자증권(8종목)과 한화투자증권(7종목)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에서는 1위 애널리스트가 한명도 없었다.
삼성증권 오동한 애널리스트가 5종목을 적중시켰고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4종목)와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3종목)가 그 뒤를 따랐다. 2종목 적중률 1위에 오른 애널리스트도 9명에 달했다.
15개 증권사가 추천한 삼성전자의 경우 상상인증권 김장열 애널리스트가 목표가(7만1000원) 대비 종가(7만1400원) 오차율 0.56%로 1위에 올랐고 NH투자증권 도현우·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0.83%로 그 뒤를 따랐다.
20개 증권사가 추천한 NAVER의 경우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메리츠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와 함께 목표가(21만원) 대비 종가(19만9500원) 오차율 –5%로 적중시켰다. 18명의 애널리스트가 타깃을 벗어난 가운데 교보증권 김동우·하나증권 윤예지·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33.5%로 꼴찌에 올랐다.
19개 증권사가 추천한 카카오의 경우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다올투자증권 김진우 애널리스트와 함께 목표가(6만원) 대비 종가(5만6200원) 오차율 –6.33%로 적중시켰다. 교보증권 김동우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35.4%로 꼴찌였다.
13개 증권사가 추천한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목표가(3만9000원) 대비 종가(3만8850원) 오차율 –0.38%로 적중시켰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40.23%로 꼴찌였다.
11개 증권사가 추천한 네오위즈의 경우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 안재민, 다올투자증권 김하정 애널리스트와 함께 목표가(5만원) 대비 종가(4만9950원) 오차율 –0.1%로 적중시켰다. SK증권 이소중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31.58%로 꼴찌였다.
10개 증권사가 추천한 NHN의 경우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목표가(2만6000원) 대비 종가(2만6250원) 오차율 0.96%로 적중시켰다. 신한투자증권 강석오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27.08%로 꼴찌였다.
8개 증권사가 추천한 컴투스의 경우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목표가(6만5000원) 대비 종가(6만6660원) 오차율 2.46%로 적중시켰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29.89%로 꼴찌였다.
6개 증권사가 추천한 웹젠의 경우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목표가(1만6600원) 대비 종가(1만4950원) 오차율 –9.36%로 적중시켰다. 현대차증권 김헌용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32.05%로 꼴찌였다.
13개 증권사가 추천한 SK하이닉스의 경우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 김광진, 삼성증권 황민성 애널리스트와 함께 목표가(11만원) 대비 종가(10만8600원) 오차율 –1.27%로 적중시켰다. 메리츠증권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18.96%로 꼴찌였다.
8개 증권사가 추천한 LG전자의 경우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한화투자증권 김광진, 삼성증권 황민성 애널리스트와 함께 목표가(12만5000원) 대비 종가(12만2800원) 오차율 –1.76%로 적중시켰다. 메리츠증권 양승수·키움증권 김지산·BNK투자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2.33%로 그 뒤를 따랐다.
7개 증권사가 추천한 원익IPS의 경우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목표가(3만3000원) 대비 종가(3만2250원) 오차율 –2.27%로 적중시켰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오차율 29%로 꼴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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