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품산업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로 육성
2024-11-24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남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일원에서 ‘우리강, 지속가능한 미래의 섬진강’이라는 주제로 2023섬진강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첫날 민관 워크숍을 통해 섬진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둘째 날에는 섬진강 생태탐방, 토종어류 방류행사와 함께 본 행사인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신엽 유역관리국장과 영산강홍수통제소 최규현 과장,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김종일 박사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섬진강 유역의 현황, 물 관리 방안 및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제시한다.
토종어류 방류행사에는 생태계 건강성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붕어와 잉어 11만여 마리를 섬진강 지류인 곡성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1997년 12월 발족해 현재 광양, 진안, 하동 등 3개도 10개 지방자치단체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5개 특별기관으로 섬진강 수계의 수질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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