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1-21
전남 고흥군은 고흥천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전날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용역보고회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고흥2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고흥읍 시가지를 관통해 흐르는 고흥천의 하폭이 협소하고 시장 주변 저지대 내수배제 불량으로 태풍,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45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고흥천 하도 준설(2.25㎞) ▲교량 재가설(3개소) ▲가동보 설치(2개소) ▲게이트펌프 설치(1개소) ▲급경사지 2개소 등을 정비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심의ㆍ사전설계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오는 10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내실있는 재해예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 생활권 정비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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