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2024-11-21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가 합병을 추진하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사업 회사간 합병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각각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합병 주간사를 선정을 완료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하지만 3사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합병 대상, 시기, 방법, 형태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된 사항이 없다"며 "결정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재공시 할 것이며, 추후 진행 사항에 대해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 9월 3사의 구체적 합병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500원(+2.30%) 오른 15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9.89%,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1% 상승 마감했다.
빅터뉴스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후 1시까지 '셀트로온'과 '합병'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107개, 댓글은 344개, 반응은 552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좋아요(160개, 28.99%)', 네이버의 '공감백배(89개, 16.12%), '쏠쏠정보(80개, 14.49%), 다음의 '화나요(75개, 13.59%), 네이버의 '후속강추(72개, 13.04%)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국경제 7월 12일자 <"드디어 호재 터졌다"…개미들 우르르 몰려간 곳>으로 댓글 141개와 반응 8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합병이 뭐가 호재지..어거지로 쪼개 놓은걸 다시 붙이는데..오히려 장기 하락의 시발점이지(공감 234)
코로나로 엄청 울겨먹고 임원들 주식팔고 조심하십시요(공감 71)
언론에 나왔으니, 이제 떨어지겠네(공감 52)
셀트리온 화이팅입니다(공감 42)
매출은 그대로인데 합병이 호재니? 계산들좀 해봐. Per가 어찌될까? 주식을 감으로 하니(공감 39)
다음으로 서울경제 7월 12일자 <[단독]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연내 마무리 될듯>에는 댓글 67개와 반응 5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축하드립니다 주주님들(공감 90)
돈벌고 합치네ㅋㅋ 나중에 또 분할하겠지(공감 37)
주관사까지 정했는데, 구라 라는 친구들은 뭐니??? 차라리 주총에서 주주들이 반대한다고 하면 뭐를까?(공감 23)
개미지옥 되는 건가(공감 15)
개미들아 들어오지마라!! 이제부터는 가진자 그릇만큼 먹는 시간(공감 19)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7월 12~13일 오후 1시
※ 수집 데이터 : 1003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