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은 29일 오후 2시부터 ‘7월 분청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분청의 향기 클래식 오딧세이’ 라는 주제로 1층 로비에서 비올라 정선희, 소프라노 정은선, 크로스오버 성악 유환삼, 피아니스트 위초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휴가철을 맞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 SNS 박물관 홍보 이벤트와 박물관 OX 퀴즈를 행사장에서 진행해 분청사기 원형 접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어린이 관람객에는 간식을 제공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하반기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8월, 9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일원에서 정기 문화공연, 홍보 이벤트, 특별 무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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