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과 함께 기업대출 증가세가 빨라지면서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 기업대출(산업별대출금)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1842조8000억원으로 전년(1713조1000억원) 대비 7.57%(129조7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2018년 말 1121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797조7000억원 등으로 급증세다.
증가세도 주요국 대비 가장 빠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국제결제은행(BIS) 통계를 인용한 데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대출 비중은 한국이 지난해 4분기 기준 119.6%로 2019년 대비 18.3%포인트(p) 상승, 비교 가능한 국가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빅터뉴스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업대출'과 '130조'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33개, 댓글은 440개, 반응은 404개로 집계됐다.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190개, 47.03%)', 네이버의 '후속강추(53개, 13.12%)', '공감백배(41개, 10.15%)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한국경제TV 9월 30일자 <1년새 130조원 급증…또 다른 '뇌관'>으로 댓글 117개와 반응 3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모래성을 쌓는구나, 언제 무너질까 , 반드시 무너진다, 빚 공화국 대한민국(공감 106) 당파싸움좀 그만하고.. 서민들 힘들어 죽겠다(공감 86) 기업부채 대부분이 부동산이야....부동산공화국이 사라져야 나라가 산다(공감 49) 정치인들의 책임이지 국민이 권력을쥐어주고 맞겼는데 나라 운영을 이꼴로만든 대통령과 여권책임이다(공감 65) 대통령이나 경제담당하는 부처사람들 어디간건지? 배가 서서히 가라앉고 있어요(공감 14)
다음으로 연합뉴스 9월 30일자 <가계부채만 문제? 기업대출도 1년간 130조원 늘었다>에는 댓글 101개와 반응 3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대출해줄테니 전국민 알아서 사용하실분 50년만기 팍팍 추경호 원희룡 이창룡 윤석열(공감 136) 이미 제 2의 imf 아닌가요? 몇몇 기업들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기업 중견기업 다 폭망 중인데. 외횐보유금은 주식토자로 22년에만 37조 날려먹었고, 23년 현재도 계속 날려 먹고 있고, 환율방어를 위한 외환보유금을 부족한 세수 메운다고 20조나 가져다 쓰고, 이미 무정부 상태 인건지(공감 130) 코로나때 돈풀어서 잠깐 올라간 비정상적인 집값이,떨어질까 건설사가 부도날까 걱정이 되어 서민 청년층들에게 50년 만기로 빚을 권장하고 한은총재는 경고만 하고 금리는 안올리고 총리는 무뇌고(공감 102) 망해야 될 기업들이 대출로 버티나 보네(공감 38) 제2의 IMF가 오겠네 충격에 대비들 하시길 빚내다 한강다리 간다(공감 11)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3년 9월 30~ 10월 1일 ※ 수집 데이터 : 877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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