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여수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새롬교실은 GS칼텍스 사회공헌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이다.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과 여수경찰서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3회에 걸쳐, 여수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진남여자중학교 등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 채용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전문기관 ‘허그맘허그인’에서 마련한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검사와 해석, 진로, 직업에 대한 이해, 부정감정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치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는 31일에는 GS칼텍스 예울마루 견학과 함께 뮤지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을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고민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의 새롬교실은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14차례에 걸쳐 총 144명이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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