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매거진 ‘2024 방문 도시’ 고흥 소개

전남 고흥군은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는 SRT 어워드를 이어오고 있다.

구독자 1만152명의 설문과 여행작가, 기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 10곳을 발표했다.

선정 결과가 실린 SRT 매거진 11월호에는 최고의 고흥 여행지로 8곳을 소개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누리호 발사 장면과 다도해의 절경을 가장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남도 유일의 서핑 장소로 오직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라고 안내했다.

몸과 마음의 치유를 선물하는 팔영산 자연휴양림과 편백 치유의 숲, 고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운암산 녹음길, 짙푸른 바다와 몽환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소록대교와 녹동 바다정원도 함께 실렸다.

앞서 고흥군은 SRT 매거진 2월호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미르마루길, 용바위, 중산일몰 전망대와 고흥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고흥의 맛 등을 소개했다. 
 
한편, SRT 매거진은 연간 2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월간 발행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