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재원산업, 저소득층에 겨울 이불 전달

삼일동 저소득층 30가구 대상
장봉현 기자 2023-11-29 14:12:22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재원산업(대표이사 심재원)이 지난 23일 인근 마을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사진=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재원산업(대표이사 심재원)이 인근 마을에 사랑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29일 재원산업에 따르면 삼일동연합청년회와 지난 23일 인근 마을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산업과 삼일동연합청년회, 삼일동주민센터가 참석해 직접 이불을 전달하고 연말연시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나근상 재원산업 이사는 “우리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꾸준히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원산업은 여수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00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웃돕기와 청소년 선도사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지난 2009년에는 민간 최초로 이주여성을 위한 복지원을 건립해 생활안정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 선도 사업 지원, 이웃돕기, 수재의연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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