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티앤엘이 13일 직원급여 끝전을 모은 후원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호티앤엘 김군태 상무 등은 이날 지역 아동을 위해 32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돈은 지난 2월부터 금호티앤엘 임직원 70명이 급여 끝전 모으기를 진행하고 회사가 매칭 그랜트로 추가 출현해 마련된 318만266원이다.
기탁금은 아동 양육시설인 아이꿈터에 지정 기탁돼 아이들의 학원비, 학습지 등 학습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군태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의 끝전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역민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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