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1-21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클린에너지 전환시대에 대비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상의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신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최근 보고서,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2023년 최근 추진 사례 등의 핵심 사항을 요약 정리한 ‘RENEWABLE HYDROGEN, Tomorrow of National Economy(발전 가능한 수소, 국가경제의 내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동안 정부와 국회 주관 기후변화포럼에서 수차례 건의했던 석유화학산업의 탄소 중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던 내용과 궤를 같이 한다.
정부의 저탄소 산업시대에 지속가능한 국가경제를 위한 정부의 책임과 선도적 역할, 그리고 저탄소산업의 기반인 그린 수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 활동 사례를 정리했다.
그린 수소의 에너지원으로써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해양 신재생에너지 개발 중요성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와 사업 개발자 및 투자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고서를 요약해 발간했다.
여수상의는 발간한 보고서를 정부와 유관 기관, 전국 주요 상공회의소, 대기업 등에 배포했다.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저탄소경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 있는 확보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되는 2026년 이후부터 우리나라 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보고서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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