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 개최
2024-11-22
전남 구례군은 3일부터 9일까지 우리 밀 싹 밟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과 함께 밀 새싹을 밟는 걷기 챌린지로 겨울이면 농부들이 밀이 잘 자라도록 밀 새싹을 꾹꾹 밟아주는 것을 착안해 만들어졌다.
챌린지 참여는 밀밭에서 직접 밟는 것이 아닌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1일 6000보를 달성하면 최대 1만 캐시가 지급되고 누적 3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5 명에게는 우리 밀 선물 세트 20% 할인권이 지급된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밀 수요량은 223만t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은 1만5000t으로 밀 자급률은 0.7% 수준이다. 이는 2016년 1.8%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국내 밀 생산은 식량 안보와도 직결돼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는 1991년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이 처음 시작된 곳”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우리 밀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게 되어 우리 밀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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