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GS홈쇼핑서 여행상품 판매

매일 서울 신도림서 출발하는 1박 2일 상품
장봉현 기자 2024-02-15 13:10:58
전국 첫 꽃 축제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여행상품이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여행상품이다. 광양 매화마을 전경. 사진=광양시 제공.

전국 첫 꽃 축제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여행상품이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 1박 2일 여행상품 판매방송이 오는 16일 오후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광양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기획하고 롯데관광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3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여행상품이다.

여행상품은 광양매화축제를 비롯해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두루 여행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성인 기준 1인 16만9000원부터 시작되며 16일 GS홈쇼핑 생방송 전화 주문, GS SHOP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수도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역에 광양매화축제의 매력을 알리고 광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성 가득한 축제 콘텐츠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시는 개최 이래 최초로 청매실 농원 입장객에 한 해 유료화로 전환했다.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는 성인, 청소년으로 구분해 각각 5000원, 4000원으로 책정했다.
 
입장료는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돌려줘 방문객은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함께 호흡하고 만족하는 상생축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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