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품산업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로 육성
2024-11-24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한문선(60) 보임열병합발전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여수상의는 28일 오후 여수상의 1층 챔버홀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한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대표는 상의 의원 42명(1명 불참)이 참석한 가운데 39명의 합의 추대로 선출됐다.
한 신임 회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며 “여수상의가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찾고 전국을 주도하는 최고의 상의가 될 수 있도록 산단 대기업을 비롯한 지역 회원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창주 휴엔 대표이사도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정관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자 중도 사퇴했다.
임시의원총회에서는 여수상의를 이끌어갈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문상봉 대광솔루션 대표, 조용현 마린글로리 부사장, 박형근 베스코 대표,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오영철 GS칼텍스 설비공장장이 뽑혔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공장장과 기승호 남해화학 공장장, 박수성 롯데케미칼 공장장,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 등 18명이 상임의원으로 선출됐다.
감사로는 최경남 성진실업 대표, 김욱주 E1 공장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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