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품산업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로 육성
2024-11-24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1일 경제청 대회의실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오는 24일 개청일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세리머니를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백서를 공개한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 GFEZ 개발과 투자유치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이 될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이듬해 3월 24일에 개청했다.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기업체 473개사를 유치하고 23조원의 투자를 끌어냈다는게 경제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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