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000만원이 미미하다고?"
2024-12-03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진실 규명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를 "다 지나간 일"로 일축하고 나서면서 "내로남불의 극치"라는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9일 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윤 대통령이 좀 더 단호한 조처를 내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진행자의 발언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뉴욕에서 4년 살았다.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든다"라며 "민주당이 잘하는 것은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한다. 여러분들이 거기에 좀 끌려다니더라"라고 했다.
빅터뉴스가 3월 29일 낮 12시까지 '인요한'과 '김건희', '마피아'를 키워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63개, 댓글은 8661개, 반응은 1만300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7727개, 75.02%)', 네이버의 '공감백배(1284개, 12.4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3월 29일자 <인요한 "김여사 문제 지나간 일…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려">로 댓글 2179개와 반응 53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그래놓고 조국가족은 O털었냐?내로남불(공감 3404)
그럼 윤석열 한동훈은 마피아보다 못한 놈들이네(공감 1716)
이재명가족 조국 가족을 그렇게 초토화시킨 윤씨한테 하는말인가(공감 1270)
홍준표가 2년 반 전 대선경선에서 조국만 조사하지 부인과 자녀까지 터는건 너무하다고 했다가 강경세력들한테 <조국수홍>이라고 몰려서 윤석열에게 패한 적이 있다 지나고 보면 홍준표의 말이 맞는 경우가 많다 그 때 조국만 털었다면 오늘의 상황이 있겠는가? 여당 인사가 이제와서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가? 그렇게 조국일가를 탈탈 털어넣고 김건희 여사는 검경이 아예 소환도 못하고 특검조차 대통령의 거부권행사로 좌절됐는데 지나간 일이라며 심지어 마피아보다 못하다니 내로남불의 극치다(공감 297)
얘는 가면 갈수록 비호감이네.... 김건희 일이 지난일이가? 현재진행형이지(공감 215)
다음으로 MBC 3월 29일자 <인요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다 지나간 일‥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려">에는 댓글 1939개와 반응 42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김건희 본인 범죄인데?(공감 4661)
황당한 논리....조국.이재명 가족은 건드려도 되나요?(공감 4023)
부인 감옥 가고 딸 의사자격 박탈 당한 조국은요?인요한 선생은 말하는 것 마다 사고만 치네요(공감 2183)
니들이 조국 조민 이재명한테 한짓을 생각해봐 마피아도 그렇게 까지 안해(공감 1937)
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거든다면서 왜 조국은???????(공감 1001)
다음으로 서울신문 3월 29일자 <인요한 “김건희, 다 지나간 일…마피아도 부인은 안 건드려”…한동훈과 엇박자>에는 댓글 448개와 반응 8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뭐가 다 지나간 일이냐 현재진행형인데(공감 647)
그럼 이재명 부인은 왜 건드리지?뻔뻔하기 그지없네(공감 381)
내로남불이네.. 나도 조국장관 나이 보다는 많지만 그땐 그게. 일반적인 애들 교육인데(공감 294)
디오르백 준사람 한데 반환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다지나간 일인가? 정신줄 날라 갔구나?(공감 143)
조국, 이재명은 먼지까지 탈탈 털고 있는데 이건 그럼 과거일 아니냐??(공감 30)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뉴스 감성반응 1위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서울신문 3월 29일자 <인요한 “김건희, 다 지나간 일…마피아도 부인은 안 건드려”…한동훈과 엇박자>로 전체 반응 2015개중 '화나요'가 1955개였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3월 29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9만24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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