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1-21
광주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시장의 위생관리 강화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탕후루·케이크류 등 디저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과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이 인스타그램, 네이버, 배달앱 등에 등록된 디저트 판매업소 40개소를 선별해 5월 14일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비식용 식품첨가물 사용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보관·사용 ▲비위생적 조리 환경 등이다.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 입건 후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관련 업체가 있는 경우 추적 수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디저트 판매업소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디저트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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