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1-21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앞두고 나눔과 연대의 광주 정신을 실천하는 나눔세일에 광주 상점 138곳이 참가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오월광주 나눔세일’에 양동복개상가, 봉선시장 등 광주 상점 138개 점포가 동참한다.
나눔세일에 나선 상점은 궁전제과 충장점 등 8개 지점, 베비에르 문화전당점 등 11개 지점이 참가한다.
시장에서는 남구 봉선시장에서 25개 점포, 서구 양동복개상가에서 35개 점포, 북구 용봉동 패션의 거리에서 59개 점포 등이 함께 한다.
이들 상점은 5‧18기념주간인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품을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궁전제과와 베비에르는 이 기간 모든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다만 전통시장인 봉선시장과 양동복개상가는 셋째주 일요일 정기휴무일이어서 19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한편, 광주시는 국가기념일이자 지방 공휴일인 18일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자 광주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일을 당할수록 서로 돕고 나눈 공동체가 광주정신의 토대”라며 “오월광주를 찾은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광주의 나눔과 연대를 가슴 깊이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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