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2024-11-2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의 주동자가 나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가해자들을 옹호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현직 경찰에 대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라온 2022년 ‘님아 그 시장을 가오 - 청도편’ 영상에는 최근 뒤늦게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다. 3일 현재 조회수는 500만회를 넘긴 상태다. 백 대표가 경상북도 청도의 한 국밥집을 방문해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겨있긴 것이지만 영상에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 주동자인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접속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앞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지난 1일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ㅇㅇㅇ,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이 사건의 주동자가 결혼해 딸을 낳고 잘 살고 있다며 백 대표의 영상에 나온 한 직원이 그 인물이라고 폭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해당 식당의 리뷰에는 별점 1개를 매기는 ‘리뷰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A씨는 해당 식당 주인의 친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이 "아버지가 고용한 것은 맞지만, 우리가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하소연했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경남 밀양지역 고등학교 남학생 44명이 울산에 있는 해당 여학생을 밀양으로 불러내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가해자 중 형사처벌을 받은 이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현직 경찰에 대한 비난도 폭주하고 있다. 현재 경남 의령경찰서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해당 경찰을 비난하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다.
빅터뉴스가 6월 2일부터 3일 낮 12시까지 '밀양'과 '성폭행', '국밥'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33개, 댓글은 4303개, 반응은 1만5733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8555개, 54.38%)', 네이버의 '후속강추(5298개, 33.6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매일경제 6월 2일자 <“밀양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해 ‘먹방’ 찍어>로 댓글 848개와 반응 116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피해자들이 끝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동안 가해자들만 잘 먹고 잘 살았구나(공감 4316)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는 평생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데 가해자들은 잘먹고 잘사는 이상한 세상(공감 2831)
저 성폭행범은 딸의 앞날에 가장 큰 걸림돌이며 딸에게 가장 큰 죄를 지은 천벌받을 죄인이다(공감 2012)
도대체 이시대의 정의는 무엇인지 그저 답답할뿐이다(공감 1289)
왜? 니 딸도 너같은 놈 만나야지(공감 362)
법이 못하면 국민이라도 기억해야지(공감 183)
다음으로 중앙일보 6월 2일자 <백종원 국밥 맛집에…밀양 44명 집단성폭행 '대빵' 출연 분노>에는 댓글 769와 반응 131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본인은 성폭행 주동자면서 정작 본인이 딸낳으니까 정상적인 아빠 코스프레... 딸도 모든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공감 3147)
가해자 중 현재 여경도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 법 처벌 수준이 참 딱합니다(공감 768)
밀양 가해자 대빵은...딸이 있네?(공감 517)
남의 딸 귀한줄은 모르고 죽여놓고 자기 딸 귀한줄만 알다니(공감 175)
현실은 여경된 여자 잘살고있고, 공무원된 인간들도 있음. 진짜 여성인권에는 나서는 여성단체없고, 진짜 환경문제(오물풍선)에는 나서는 환경단체가 없다(공감 150)
밀양하면 집단성폭행만 생각남.가해자들 주홍글씨처럼 죽을때까지 따라다녀야하는데(공감 123)
다음으로 조선일보 6월 2일자 <“딸 낳고 백종원 맛집으로 나와”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근황에 분노>에는 댓글 647와 반응 92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다음으로 TV조선 6월 2일자 <일본, 국방장관 회담서 욱일기 인정 요구>에는 댓글 64와 반응 4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자업자득이네요..그때 당시에 밀양사람들 주민부터 경찰들까지 피해자 탓 했다면서요?(공감 2742)
니 딸이 그렇게 소중한지 알면 남의 딸도 그렇게 소중하다는 걸 알았어야지 자업자득이다(공감 1685)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사람아닌데? 그리고 친척이라고 해도 저런 집안과 연을 맺어 왔고 직원으로 고용했다는 자체가 상식 밖이다(공감 1159)
끝까지 쫓아가서 혼쭐을 내야 된다. 밀양 여중생 가해자 집단(공감 641)
앞으로 두고두고 천벌받을것이다 그렇게 죄 짓고도 딸에게 무슨행복을 줄수있겠냐?(공감 507)
저 악마들을 친구라고 옹호 하던 여자는 경찰관이 되었고 다들 연락하며 잘들살고 있구나.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공감 168)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아시아경제 6월 2일자 <백종원 영상 속에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가…뒤늦게 조회수 폭발>로 전체 반응 3520개중 '화나요'가 3384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6월 2~3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만69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이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해당 식당의 리뷰에는 별점 1개를 매기는 ‘리뷰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A씨는 해당 식당 주인의 친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측이 "아버지가 고용한 것은 맞지만, 우리가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하소연했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경남 밀양지역 고등학교 남학생 44명이 울산에 있는 해당 여학생을 밀양으로 불러내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가해자 중 형사처벌을 받은 이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현직 경찰에 대한 비난도 폭주하고 있다. 현재 경남 의령경찰서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해당 경찰을 비난하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다.
빅터뉴스가 6월 2일부터 3일 낮 12시까지 '밀양'과 '성폭행', '국밥'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33개, 댓글은 4303개, 반응은 1만5733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8555개, 54.38%)', 네이버의 '후속강추(5298개, 33.6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매일경제 6월 2일자 <“밀양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해 ‘먹방’ 찍어>로 댓글 848개와 반응 116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피해자들이 끝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동안 가해자들만 잘 먹고 잘 살았구나(공감 4316)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는 평생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데 가해자들은 잘먹고 잘사는 이상한 세상(공감 2831)
저 성폭행범은 딸의 앞날에 가장 큰 걸림돌이며 딸에게 가장 큰 죄를 지은 천벌받을 죄인이다(공감 2012)
도대체 이시대의 정의는 무엇인지 그저 답답할뿐이다(공감 1289)
왜? 니 딸도 너같은 놈 만나야지(공감 362)
법이 못하면 국민이라도 기억해야지(공감 183)
다음으로 중앙일보 6월 2일자 <백종원 국밥 맛집에…밀양 44명 집단성폭행 '대빵' 출연 분노>에는 댓글 769와 반응 131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본인은 성폭행 주동자면서 정작 본인이 딸낳으니까 정상적인 아빠 코스프레... 딸도 모든 사실을 알기를 바랍니다(공감 3147)
가해자 중 현재 여경도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 법 처벌 수준이 참 딱합니다(공감 768)
밀양 가해자 대빵은...딸이 있네?(공감 517)
남의 딸 귀한줄은 모르고 죽여놓고 자기 딸 귀한줄만 알다니(공감 175)
현실은 여경된 여자 잘살고있고, 공무원된 인간들도 있음. 진짜 여성인권에는 나서는 여성단체없고, 진짜 환경문제(오물풍선)에는 나서는 환경단체가 없다(공감 150)
밀양하면 집단성폭행만 생각남.가해자들 주홍글씨처럼 죽을때까지 따라다녀야하는데(공감 123)
다음으로 조선일보 6월 2일자 <“딸 낳고 백종원 맛집으로 나와”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근황에 분노>에는 댓글 647와 반응 92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다음으로 TV조선 6월 2일자 <일본, 국방장관 회담서 욱일기 인정 요구>에는 댓글 64와 반응 4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자업자득이네요..그때 당시에 밀양사람들 주민부터 경찰들까지 피해자 탓 했다면서요?(공감 2742)
니 딸이 그렇게 소중한지 알면 남의 딸도 그렇게 소중하다는 걸 알았어야지 자업자득이다(공감 1685)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사람아닌데? 그리고 친척이라고 해도 저런 집안과 연을 맺어 왔고 직원으로 고용했다는 자체가 상식 밖이다(공감 1159)
끝까지 쫓아가서 혼쭐을 내야 된다. 밀양 여중생 가해자 집단(공감 641)
앞으로 두고두고 천벌받을것이다 그렇게 죄 짓고도 딸에게 무슨행복을 줄수있겠냐?(공감 507)
저 악마들을 친구라고 옹호 하던 여자는 경찰관이 되었고 다들 연락하며 잘들살고 있구나.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공감 168)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아시아경제 6월 2일자 <백종원 영상 속에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가…뒤늦게 조회수 폭발>로 전체 반응 3520개중 '화나요'가 3384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6월 2~3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만69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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