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2023년 11월 58개의 리포트를 발간하고 4종목만 맞춰 적중률과 적중수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이 적중률 부문에서, 삼성증권이 적중수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11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3년 11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4년 5월 31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2082개 리포트 가운데 323개(적중률 15.5%)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17.9%)보다 낮아진 수치다.
오차율 10~20%는 399종목(19.16%), 20~30%는 457종목(21.95%), 30% 이상은 903종목(43.37%)이었다.
적중률 부문 1위는 81개 리포트 가운데 22개(27.16%)를 맞춘 유안타증권이 차지했고 KB증권(22.67%), 메리츠증권(21%), 삼성증권(20.17%), 미래에셋증권(18.6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신영증권은 적중률 6.9%로 꼴찌를 기록했고, 유진투자증권(8.91)과 대신증권(10.34%), 다올투자증권 10.99%, IBK투자증권(11.9%)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삼성증권이 119개 리포트 가운데 24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유안타증권(81개 중 22개), 메리츠증권(100개 중 21개), 미래에셋증권(107개 중 20개), NH투자증권(123개 중 19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신영증권이 58개 리포트 중 4개를 맞춰 꼴찌에 올랐고, IBK투자증권(42개 중 5개)과 상상인증권(38개 중 5개), 교보증권(58개 중 7개), 흥국증권(48개 중 7개) 등의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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