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과 김포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공연예술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콘텐츠 ‘별별실감극장’ 활용 ▲국립극장 전속단체 활동 및 우수 공연영상 보급을 통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등이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문화재단과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우수한 공연예술을 지역에 보급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별별실감극장’은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에서 12월 말까지 상영되며, 오는 13일에는 김포아트홀에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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