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잔디광장과 중마일반부두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남진, 서지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가요, 난타,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사진·그림 전시회도 마련됐다. 육군 차륜형 장갑차와 보병화기 전시, 해군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한다. 공군 전투기 생환장비와 군복 체험 행사 등 육·해·공군에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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