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주가 예측>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선_11월 18일
2024-11-18
전공의들에 이어 그동안 병원 현장을 지켜왔던 간호사들마저 파업을 예고하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응급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는 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지만 환자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간호사, 의료기사 등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달 19∼23일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91%로 총파업을 가결했다. 현재 진행중인 조정절차에서 합의에 실패하면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쟁의행위 투표에 참여해 파업을 예고한 61개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병원 31곳과 강동경희대병원, 고려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 민간병원 30곳이다. 다만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주요 대형병원 노조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정부는 노조 파업 시 응급환자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응급센터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업 참여로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을 콜센터나 지자체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간호법' 통과는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논의했지만, PA 간호사 업무 범위 등에서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빅터뉴스가 8월 25일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간호사'와 '파업'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61개, 댓글은 7322개, 반응은 7931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1968개, 24.81%)', 네이버의 '공감백배(1841개, 23.21%)', 다음의 '좋아요(1196개, 15.08%)',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트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시스 8월 26일자 <"우린 희생만 했어" 간호사들 파업…더 커지는 '의료공백'>으로 댓글 627개와 반응 605개가 달렸다.(추천순)
의사도 없어 간호사도 없어 예산도 없어 대책도 없어 대응도 없어(추천 2821)
당연히 파업해야지. 왜 의사공백을 간호사 들이 메우나. 돈 더주는 것도 아닌데. 대한민국 의료공백으로 세계 최고 의료 시스템 붕괻ㅙㅅ는데이것은 누가 책임지나?(추천 2608)
간호사가 해야 할 일 외에 다른 일까지 다 떠 맡기니 식사할 시간도 없이 굶으면서까지 근무하는 현살... 노동착취다(추천 2256)
간호사 개무시하던 정부가 믿을건 간호사뿐인 상황(공감 375)
이모든게 정부의 막무가내 정책 때문이다 무식하게 힘으로만 밀어부치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응급실 뺑뺑이를 당해보니 정말 괴롭더라(공감 338)
언론 방송에서 의료대란이 나오질 않는다(공감 283)
윤정부는 해결능력이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알아서 해결 되기만을 그냥 기다리는것...나서는 리더도 없고 책임도 서로 미루고 그런거임(공감 53)
중환자들에겐 진짜 무서운 일이다. 진료나 수술은 계속 미뤄지고 시간싸움인 암환자들도 대기가 몇달씩 걸리고 있는데 간호사들까지 파업이면 진짜 그냥 죽으라는 얘기다(공감 38)
다음으로 중앙일보 8월 25일자 <서울 응급실도 "환자 수용 불가"…추석 '셧다운 대란' 오나>에는 댓글 255와 반응 14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이정도 대처가 안되는 상태였으면 이렇게 밀어부칠 자격이 없었다는거임(공감 408)
지들이 하는 말 앞뒤도 안맞는것들이 뭔 의료개혁을 하겠다고ㅜㅜ 개혁이 아닌 의료 난도질 중(공감 313)
이미 시작됨. 살리려고 최선을 다해봤자 욕먹고 돈뜯기고. 가족들한테는 죄인신세 바이탈 의사 누가하냐. 바이탈 엑소더스 의료붕괴다(공감 198)
의료농단 의대증원 2000 백지화 해라. 환자들 소리 없이 죽어가고 있다. 너거가 안아프다고 관심 1도 없냐?(공감 168)
전공의들 짓밟을 때부터 예견된 수순이었다 보건의료계도 이제와서 앓는 소리 하지말고.. 국민들도 업보니 받아들여라 정부가 만든 대란이니까(공감 144)
다음으로 연합뉴스 8월 25일자 <전공의 없는 병원에 간호사도 떠나나…의료공백 심화 불가피>에는 댓글 227와 반응 13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모르긴해도 이 무능 무책임 무도한 정권붕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쓰레기처럼 만든 죄과로 시작될 것(공감 358)
뻔하다. 정부는 뭐 추석 지나가면 별 일 아니라는듯 슬며시 넘어갈거다(공감 221)
전공의 간호사 없어도된다 모든 응급실에 검사들 파견하여 응급환자들 전부 구속수사하면 응급실 아무도 안올듯(공감 60)
의사들은 사직,, 간호사들은 파업!!,, 그동안 간호사들은 왜 의사들을 그렇게 비난했던가?(공감 39)
국민의 생명을 지킬수없는정부가 정부인가?(공감 39)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8월 25~26일 오후 3시
※ 수집 데이터 : 1만5514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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