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씨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법적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누리꾼들은 고소장을 서둘러 접수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일축했다. 자신에게 살려달라며 울었다"는 명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 시장은 답변하지 않았지만 고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고소장은 써놨다"고 답변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4일 sns에 글을 올려 "울음 운운하는 것은 가소로운 주장"이라며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이 강청하여 그를 만나보기는 했지만, 이상하고 위험한 사람이란 판단이 들어 관계를 단절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빅터뉴스가 10월 15일부터 16일 오전 10까지 '오세훈'과 '고소장', '명태균'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48개, 댓글은 2391개, 반응은 4795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3182개, 66.36%)', 네이버의 '공감백배(486개, 10.14%)'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국일보 10월 15일자 <오세훈 "명태균 주장은 허무맹랑...고소장도 써놨다">로 댓글 215개와 반응 4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써놨으면 법원에 제출해 인마(공감 213)
허허허~~~내나이 65지만. 지금까지 고소장 써놨다는사람 첨본다~~~고소했다는 사람은 봤어도(공감 37)
고소장을 접수했다도 아니고.. 고소장을 써놨다는.. 참신하다(공감 22)
오시장님 쎠 놓으셨으면 제출하세요(공감 7)
ㅋㅋ이게 무슨소리냐?접수한게 아니고 써났다구?고소.고발 하래잖아?한국말 못알아들어?(공감 5)
다음으로 매일경제 10월 15일자 <오세훈 “명태균 고소장 써놨다…허무맹랑한 이야기”>에는 댓글 169개와 반응 2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대선 나올생각마라(공감 230)
오세훈 말만 하지말고 고소장 빨리 제출하세요(공감 93)
써놨으면 고소 좀 해라.... 기사 찔끔찔끔 내지 말고(공감 51)
이왕 조사하는김에 특검을 하자 다 털어보자(공감 44)
고소장 빨리 제출해라(공감 39)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포털 다음 1위 감성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이데일리 10월 15일자 <"살려달라며 울어, 선거 판짰다"…오세훈 "명태균 고소장 써놨다"[2024 국감]>으로 전체 반응 1490개중 1328개가 '화나요'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10월 15~16일 오전 10시까지
※ 수집 데이터 : 7334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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