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4년7월> ③ 전배승 애널리스트 4종목 목표가 적중
2025-02-12
![](/data/big/image/2025/02/10/big20250210000003.800x.0.jpg)
신한투자증권이 2024년 7월 증권사 추천종목 정확도(RMSE)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증권은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2021년 1월부터 43개월 동안 RMSE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18회로 가장 많았다.
![](/data/big/image/2025/02/09/big20250209000004.800x.0.png)
10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4년 7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5개 이상 목표가를 제시한 26개 증권사의 1780개 리포트의 현재가(2025년 1월 31일 종가) 기준 평균 RMSE(정확도)는 36.96으로 전달(42.96)에 비해 다소 좋아졌다. 증권사들이 발표한 리포트는 전달 535개에 비해 1245개 늘었다.
RMSE는 목표가와 실제가가 얼마나 근접했는가를 측정하는데 보통 ▲0~10 ‘목표가 적중’ ▲10.1~20 ‘대체로 근접’ ▲20.1 이상 ‘참고할 가치 없음’ 등 3단계로 나뉜다. 이에 따라 증권사 목표가는 비즈빅테이터연구소가 조사를 시작한 2020년 6월부터 49개월 연속 ‘참고할 가치 없음’ 평가를 받았다.
![](/data/big/image/2025/02/09/big20250209000005.800x.0.png)
26개 증권사의 목표가 RMSE가 모두 타깃을 빗나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42.09로 꼴찌를 기록했고, 흥국증권(41.44)과 IBK투자증권(40.97), 유안타증권(40.86), 상상인증권(40.71)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반면 삼성증권이 RMSE 32.57로 1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증권(33.62)과 SK증권(33.84), BNK증권(34.03), 교보증권(34.07) 등이 그 뒤를 따랐다.
![](/data/big/image/2025/02/09/big20250209000006.800x.0.png)
2021년 1월부터 43개월 동안 RMSE 순위가 하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하나증권이 18회로 가장 많았고, 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14회), 한화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흥국증권(12회), 한국투자증권·IBK투자증권·현대차증권(11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RMSE 순위가 상위 5개사에 포함된 증권사 가운데 KB증권이 19회로 1위에 올랐고, SK증권·삼성증권(18회), BNK투자증권(15회), 미래에셋증권(14회), LS증권(12회) 등의 순이었다.
5개 이상 증권사가 목표가를 제시(추천)한 137종목 가운데 KT&G(4.21)과 한화시스템(4.98), KT(5.29) 등 10종목(7.29%)의 RMSE가 적중됐다. RMSE 10~20 이하로 ‘대체로 근접’은 기업은행(10.0), HD현대건설기계(10.08), 삼양식품(10.12) 등 31종목(22.63%)이었고, 해성디에스(57.68)와 롯데케미칼(63.23), HS효성첨단소재(63.48) 등 96개(70.07%)은 RMSE 20이상으로 ‘가치 없음’ 평가를 받았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