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4년7월> ② 현대차증권 적중률 꼴찌

BNK투자증권 적중률 1위, 하나증권 적중수 1위
신진호 기자 2025-02-11 08:50:16
현대차증권이 2024년 7월 증권사 추천 종목 적중률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수 부문 꼴찌는 유안타증권이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현대차증권이 2024년 7월 증권사 추천 종목 적중률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유안타증권이 꼴찌였다. 적중률 1위는 BNK투자증권이, 적중수 1위는 하나증권이 올랐다. 


11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4년 7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5년 1월 31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1780개 리포트 가운데 243개(적중률 13.65%)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7.66%)보다 높아진 수치다. 

그래픽=BBD랩

오차율 10~20%는 245종목(13.76%), 20~30%는 280종목(15.73%), 30% 이상은 1012종목(56.85%)이었다. 

그래픽=BBD랩

적중률 부문 1위는 BNK투자증권(22.81%)이 1위에 올랐고, 교보증권(20%), 삼성증권(19.51%), 메리츠증권(18.18%), 미래에셋증권(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현대차증권이 적중률 4.88%로 꼴찌를 기록했고, 유안타증권(6.67%)과 한화투자증권(7.14%), 흥국증권(9.68%), IBK투자증권(10%)이 그 뒤를 따랐다.

그래픽=BBD랩

적중수 부문에서는 하나증권이 125개 리포트 가운데 19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삼성증권(82개 중 16개), NH투자증권(103개 중 14개), BNK투자증권(57개 중 13개), 메리츠증권(66개 중 12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유안타증권이 30개 리포트 가운데 2개만 맞춰 꼴찌를 기록했고, 흥국증권(31개 중 3개), 현대차증권(82개 중 4개), 한화투자증권(56개 중 4개), 신영증권(38개 중 4개)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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