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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담양군은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자치단체 주민에게 관내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입장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3곳이며,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현재 담양군과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지자체는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전남 신안군 ▲광주 남구 ▲경기 성남시 ▲전북 순창군 ▲서울 중랑구 ▲경북 울진군 등 12곳이다.
군은 앞으로도 교류 협력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정책은 지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담양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정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담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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