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순천대 의대 설립 놓고 지역 사회 분열 가열

순천대 의대 설립 놓고 지역 사회 분열 가열

삭발까지 하며 순천대학교의 전남도 주관 의대 공모 불참을 주장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순천시·도의원들이 돌연 입장을 바꿔 의대 공모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순천대 단독 공모에 한 목소리를 내왔던 지역사회는 손바닥 뒤집듯 하는 이들의 행태에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순천을 비롯한 여수, 광양, 고흥, 구례 등 지역사회가 순천대 의대 설립을 요구
장봉현 기자 2024-08-20 18:21:58
전남도 공모 강행에도 순천대 독자 의대 유치 나서

전남도 공모 강행에도 순천대 독자 의대 유치 나서

전남도가 국립의대 신설 대학을 정부에 추천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순천시는 공모와 상관없이 독자적인 의대 유치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순천시는 전남도가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순천대가 스스로 정부 추천 용역과 관계없이 교육부에 직접 의대 신청을 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오는 23일 순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안
장봉현 기자 2024-07-16 15:07:52
전남도, 목포대‧순천대에 소통간담회 제안

전남도, 목포대‧순천대에 소통간담회 제안

전남도는 동서갈등으로 치닫는 국립의대 공모와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소통간담회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의대 설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도와 대학 구성원이 함께하는 대학별 소통 간담회를 6월 중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학별 소통 간담회는 도지사와 의대 설립 주체인 대학의 관계자 등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장봉현 기자 2024-06-10 18:07:06
동부권 반대에도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착수

동부권 반대에도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착수

전남도는 23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형 컨설팅업체나 대형로펌 등에 위탁할 계획이다. 6월까지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10월말까지 정부 대학 추천을 마무리하는 등 총 5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용역기관 선정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진행하며 전문성 있
장봉현 기자 2024-05-23 18:50:09
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국립 의대 신설 공모 절차 중단 촉구

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국립 의대 신설 공모 절차 중단 촉구

전남지역 국립의대 유치와 관련해 순천시가 도 주도의 공모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동부권 지역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순천대에 의대 정원 배정될 수 있도록 독자 노선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2일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문제를 중앙 정부가 추진하도록 하고 전남도는 신뢰성을 상실한 공모 절차를 멈춰야 한다"고 촉
장봉현 기자 2024-05-22 14:18:58
여수 시민단체 '순천대 의대 유치 시민운동본부' 결성

여수 시민단체 '순천대 의대 유치 시민운동본부' 결성

전남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14개 시민사회단체는 20일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여수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전남지역 국립 의대 순천대 의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여수운동본부는 입장문을 내고 “전국에서 의료 안전망이 가장 취약한 전남에 신설될 의과
장봉현 기자 2024-05-20 14:20:50
전남 의대 5인 회동 사실상 무산…순천시, 불참 통보

전남 의대 5인 회동 사실상 무산…순천시, 불참 통보

전남의 국립 의대 신설 공모를 위해 도가 오는 17일 개최를 추진한 ‘5인 회동’이 순천지역사회 불참 통보로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16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17일 개최할 예정인 의대 공모와 관련한 5인 회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순천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자를 통해 “순천시는 전남도에서 공개한 2021년도 의
장봉현 기자 2024-05-16 14:13:59
김영록 전남도지사 “의대 설립 공모로 선정”

김영록 전남도지사 “의대 설립 공모로 선정”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전남지역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어느 대학에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담화문을 내고 “국립의대는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되, 정확한 규모·시기·방법·절차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
장봉현 기자 2024-04-02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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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세 폐지하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과세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