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도미노 인상’이 현실이 됐다. 농심과 팔도에 이어 이번엔 오뚜기가 불과 1년여만에 ‘진라면’ 가격표를 새로 붙였다. 사실상 담합이라는 불만이 거세다. 이들은 원재료값?환율 상승에 불가피했다고 읍소했지만 소비자 반응은 차갑다. 가격은 물론 오너일가의 연봉이 동시에 올라간 탓이다. "정부가 대체 무엇을 하느냐“는 비판여론이 확산하고 있
오뚜기가 중국산 미역 사용 논란 각종 악재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일감몰아주기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뚜기라면의 지난해 매출액은 5191억원으로 대부분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나왔다. 최근 수년간 평균 내부거래비중은 100%에 가깝다. 지난해말 기준 함 회장의 오뚜기라면 지분은 27.65%다. 오뚜기가 지분 32.18%로 최대주주다. 애초 함 회장이 지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지역 맛집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마포식 차돌된장찌개’와 ‘나주식 쇠고기곰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포식 차돌된장찌개’는 구수한 국물에 고소한 차돌양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고깃집에서 맛보던 차돌된장찌개를 맛볼 수 있다. 질 좋은 쇠고기를 사용하여 감칠맛 나는 차돌된장찌
17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다. 그 외 확진, 폭파, 북한 등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1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 중 조선일보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가 조회수 61만여 회로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길원옥할머님 손녀의 증언: 손영미 관리
식품산업통계정보의 POS 소매점 매출정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라면시장은 2019년에 2조1181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라면 낱개 가격을 550원으로 어림잡아도 38억개 이상 팔린 셈이고, 1년간 국민 일인당 평균 74개씩 소비했다는 것이다. 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4분기부터 2019년 3분기까지 4개 분기 동안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