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하청도 남해화학 노동자”…5년 만에 최종 승소
협력업체 소속으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에서 근무한 노동자들이 원청 노동자로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5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이 불법 파견을 인정한 만큼 이번 승소 판결이 여수국가산단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광전지부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남해화학 사내 협력업
장봉현 기자 2023-09-19 16:4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