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지위확인소송

“사내하청도 남해화학 노동자”…5년 만에 최종 승소

“사내하청도 남해화학 노동자”…5년 만에 최종 승소

협력업체 소속으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에서 근무한 노동자들이 원청 노동자로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5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이 불법 파견을 인정한 만큼 이번 승소 판결이 여수국가산단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광전지부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남해화학 사내 협력업
장봉현 기자 2023-09-19 16:47:59
삼박엘에프티, 율촌산단에 컴파운딩 공장 건설

삼박엘에프티, 율촌산단에 컴파운딩 공장 건설

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가 소재 사업 확대와 생산 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 율촌산단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롯데케미칼과 삼박엘에프티는 지난 2021년 전남도와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한데 이어 지난해 5월 율촌1산
장봉현 기자 2023-06-13 16:23:31
남해화학 직고용 판결에 여수산단 기업들 줄소송  '긴장'

남해화학 직고용 판결에 여수산단 기업들 줄소송 '긴장'

고등법원이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하청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기업들이 줄소송 우려로 긴장하고 있다. 산단 내 일부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원청 회사의 구체적인 지휘·감독을 받은 자료와 증거물을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소송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광전지부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장봉현 기자 2023-06-11 17:40:31
서울고법

서울고법 "남해화학 비정규직 직접 고용하라"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하청노동자 45명을 불법 파견으로 보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8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광전지부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일 남해화학 사내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4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전원을 직접 고용하라고 판결했
장봉현 기자 2023-06-08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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