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33.호주)이 27일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준석은 16번 홀에서 김주형, 박은신에 1타 차이로 뒤졌지만 17번, 18번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극적으로 챔피언 트로피를 따냈다.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상금을 4억5586만원
27일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전이 열렸다. 국내 최고의 골퍼들의 드라이버샷을 모았다.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1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있다. 김영웅(23.골프존)이 1번 홀에서 티삿을 힘차게 날리고 있다. 양용은(49.S&B컴퍼니)이 1번 홀에서 티삿을 힘차게 날리고 있다. 김민준(31))이 1번 홀에서 티삿을
올해로 63회를 맞는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이번 대회부터 총상금이 13억원, 우승자 상금은 4억으로 늘어났다. 지난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현재 시즌 상금왕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박민지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은 이번에도 2위에 그쳤다. 20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두 선수는 17번홀까지 동타를 기록하며 숨막히는 선두 경쟁을 펼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