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감세로 서민만 등골 빠지네"
올해 4월까지 8조원대의 국세수입이 지난해 보다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수는 13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올해도 세수 '펑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늘어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국 '서민 증세'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1∼4월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조4000억원
김동욱 기자 2024-05-31 16: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