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이 털렸는데 애국청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구속된 이들을 '애국전사'로 칭하고 영치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피의자들의 30여개 계좌에 영치금을 입금했다. 영치금은 김 전 장관 자신이 받은 영치금과 사비를 모은 것이라고 변호인은 전했다.
김두윤 기자 2025-02-06 16: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