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 ▲해양정화 활동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청정 고원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3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라운딩 도중 백두대간 일품 전망은 골퍼
현대건설은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의 새로운 관문으로 건설하는 '친체로 신공항'의 부지 정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페루 교통통신부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1582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현지 건설사인 'HV Constratista'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스페인, 중국, 포르투갈 등의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55%(약 875
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19% 넘게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16일부터 열람하고 소유자 의견을 청취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19.08%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017년 4.44%에서 2018년 5.02%, 2019년 5.23%에 이어 작년 5.98% 등으로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려 왔으
한양은 1021가구 대단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달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신청사가 들어서면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을 가져와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추가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돼 ‘신청사 신생활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한양은 연초부터 충남 천안과 아산, 경기 화성 등 3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 속에 작년 4분기 서울 주택 구입 부담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전 분기(144.5)보다 8.9포인트 상승한 153.4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4분기(157.8)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GS건설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짓는 ‘계룡자이’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세부적으로
유림개발(회장 유시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서 ‘펜트힐 루 논현’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분양해 빠른 시일 내 완판을 기록, 업계의 화제가 됐던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의 지하 2층 ~ 지상 2층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로, 총 75실 규모다. ‘펜트힐 루 논현’이 조성되는 논현동은,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구매력
글로벌 부동산기업인 체스터톤스가 운영하는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가 첫 선을 보인다. 체스터톤스의 명성에 걸맞게 그간 생활숙박시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하는데다, 다채로운 내부 공간 조성과 생활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도울 계획이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강원도
DL이앤씨(DL E&C, 옛 대림산업)는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에 위치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내상가의 내정가 공개 입찰을 오는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18층, 7개 동의 아파트 574가구 규모이며 이 중 단지내상가는 지상 1층, 9개 실, 총 331㎡(전용면적 기준) 규모로 들어선다. 9개 호실 중 2개 호실은 편의점 또는 슈퍼마켓
지난해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광주광역시가 연내 약 1만여 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 계획된 공급물량은 지난 1월 분양을 마친 174가구를 제외하고 총 1만458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800가구로 지난해(6559가구) 대비 약 3천여 가구가 늘어난 수준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3월 10일 '부산신항 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은 전국 총 68개원이 됐다. 이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고, 임대료분을 영유아들에게 혜택을 주는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 중심
전국 주요 지역 대부분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이며 분양권 전매제한이 금지되면서 분양권의 전매가 가능한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가평지역에 분양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가평자이’는 모두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평균 6.28 대 1의 경쟁률로 가평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보유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테이(Stay)와 배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주택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를 정도다.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을 칭하는 ‘홈캉스족’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
한동안 침체를 겪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확 바뀐 지역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분양이 쌓이고 집값이 떨어지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던 몇몇 지역들이 최근 억대 웃돈까지 붙는 시장으로 변모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경남의 창원시와 거제시다. 이들 지역은 모두 조선업을 기반 산업으로 두고 있는 곳으로, 국내 조선업이
대구 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작년 말 달성군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포함됐지만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탄탄해 봄 분양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대구는 작년 총 49곳 중 30곳이 두 자릿대 이상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밝힌 초기분양률도 작년 4분기 기준 100%를 기록했다. 분양가도 오름세다. 주택도시보증공
경남 거제의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새 아파트에 억대 웃돈이 붙는가 하면 한때 골칫거리였던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중공업 조선소와 인접한 고현동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DL이앤씨(옛 대림산업, DL E&C)가 거제 고현동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9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일부 인원만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인 ‘봉선로 르 오네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55-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봉선로 르 오네뜨’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다. 9일 남해종합건설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단지가 들어서는 주월동(일부 지역)의 행정·법정동 명칭은 ‘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가 계속해서 쏟아지면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수원의 평균 매매가는 9.5%가 올라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으며 용인(6.4%)과 성남(6.8%)도 과천(4.6%)과 광명(3.7%)의 기록을 크게 상회했다. 또 지난해 수원에 공급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45대 1의 경쟁률로 수원시 역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