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품을 사용한다. 피부를 깨끗이, 젊게 만들기 위해 에센스, 마스크팩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들 제품을 사용해 뚜렷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아 얼굴을 당기고 모공축소 레이저를 받으며 피부숍에서 관리를 받기도 하지만 부작용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사실 피부를 조금만 알면 자신이 해왔던 노력들
식량이 부족했던 1960년대만 하다라도 하루 세끼를 먹는 것이 호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영양 과다로 식사를 인위적으로 줄이려는 사람이 많다. 요즘 하루 한 끼만 먹는 간헐적 단식 건강요법이 유행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두 끼 식사를 하면서 간식과 야식을 챙겨 먹는다.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다양해지면서 실제로 하루에 몇 끼를 먹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며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언제쯤 실제로 코로나가 종결될지는 미지수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면역력 증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면역력에 이 음식이, 또 저 영양소가 좋다며 각종 매체에서 전한 정보에 휩싸여 무엇이 정말 내 몸에 좋은지 구별하기 쉽지 않
야구 구단주가 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의 거침없는 발언이 화제다. 정 부회장이 비속어까지 동원해 경쟁구단이나 기업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소통의 총수', '인플루언서 정용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친근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다른 쪽에선 발언 수위가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있다.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겼던 이전 발언들과 비
포스코가 잇따라 정치권 인사를 영입하면서 '방패막이' 논란이 일고 있다. 끝없는 노동자 사망사고에 미얀마 쿠데타 군부의 자금줄이라는 의혹까지 겹친 탓이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입만 열면 강조했던 ‘기업시민’과도 거리가 멀다. 포스코는 지난달 홍보와 대관 업무를 보는 커뮤니케이션본부를 신설하고 국회 보좌진 출신인 박도은씨와 이상욱씨를
480. 여성이 평생 생리하는 횟수다. 여성은 인생의 1/8을 생리를 하면서 보낸다. 생리와 임신, 출산, 폐경은 여성 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이는 여성의 노화와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성은 생리로 인한 생리통이나 우울감, 배란통뿐만이 아니라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발진이나 가려움 등으로 인한 이차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는다. 젊어서는 출산을 하면서
사람들은 대개 자신들의 진로와 사업, 연애운 등이 궁금할 때 사주를 찾아본다. 하지만 사주가 자신의 타고난 건강과 체질도 보여준다는 것을 모른다.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무병장수는 우리 모두의 소원이만, 안타깝게도 장수는 가깝고 무병은 멀게만 느껴진다. 100살까지 아프지 않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인다면 행복한 세상이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살기엔 되려 긴 고통의 시
공금횡령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임 회장의 몽니로 소상공인연합회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도부의 공백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제목소리는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을 챙기며 나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25일에는 손실보상을 촉구하며 회원들이 경기도청을 찾
며칠 전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지난 12일부터 소상공인들이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손실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며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 들렀다. 기자는 우스갯소리로 “할 줄 아는 것이 이것(농성) 뿐이냐?”고 우문(愚問)을 던졌다. 그러자 최 의원의 입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이것(농성) 뿐”이라는 현답(賢答)이 나왔다. 최 의원은
'투기에 빠진 젊은이들을 어른들이 나서서 구해야한다'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진짜 어른’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른’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 자란 사람’이나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나이나 지위나 항렬이 높은 윗사람’ 등이다. 육체적 성장은 물론 사회적 위치까지 포함된 의미다.
지난 12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코로나로 인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이 시작됐다. 무기한 천막농성에는 정부의 영업제한·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문을 닫았던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국민의힘 최재승 의원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정부의 방역지침 때문에 손실이 커졌다고 주장하는 ㈔대한당구장협회의 정인성 전무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
호미의 기적을 기억하는가? 아마존 매출 10위 이내를 달성한 55년 호미의 장인 석노기 대표의 이야기이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랑스러워해야 할 쾌거이다. 소공인이란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이며 기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수 기준으로 10인 미만의 업체를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다. 특히 높은 노동 집약, 고도의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
1970~80년대 대한민국 경제의 압축성장은 공장에서 묵묵히 일한, 흔히 말하는 ‘공돌이’들의 희생없이는 불가능했다. 시퍼런 절단기에 손가락이 잘려나가도 보상은커녕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도 먹고 살기 위해 또 다시 절단기 앞에 서야 했던 그들. 그러나 국가와 우리사회는 그들을 천대하고 멸시만 할 뿐 아무런 보상도 해 주지 않았다. 대한민국 산업의 대들보
금융감독원은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 관행(慣行)을 확립하며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 수요자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하지만 농협상호금융의 상도를 벗어난 고객 정보 마케팅 활용을 취재하면서 금감원의 설립 목적이 소보자 보호가 아닌 ‘금융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됐다. 빅터뉴스는 지난 9일 농협상호금융이 예?적금 만기 도래시 소비자
코로나19사태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자영업자들이 힘들었던 만큼 그들의 이해를 대변해 나서는 사람도 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보릿고개'를 넘 듯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며 역경을 헤쳐나가고 있는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 이재광 공동의장을 만났다.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는 어떤 단체인가-전국자영업자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거래가 증가하면서 택배물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 늘어난 물량과 함께 종사자들의 업무부담도 증가하면서 택배기사의 과로사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택배사와 택배대리점, 택배노조 등이 머리를 맞대고 택배 종사자의 과로사 예방과 택배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찾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CJ대한통운택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는 개인과 사회에 엄청난 변화와 적응을 한순간에 요구했다. 시민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년 내내 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손씻기로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사람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던 것이 금지되고,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하는 암울한 한해였다. 다행히 지난해말부터 백신과 치료제 개
증시가 활황이다. 덩치 큰 대형주가 한방에 상한가를 가는 그야말로 불장이다. 천수답에 유동성 빗물이 가득 차고 바람이 불때마다 투자자들의 환호가 터진다. 증권사들은 실적 풍년에 함박웃음이다. 증권업계의 오랜 인력감축 기조로 손이 달리는 상황에서 호황이 닥치자 살아남은 직원들의 업무강도는 더욱 세졌다. 업황을 이유로 노동조건 개선에 뒷짐을 졌던 증권사들이 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영업제한을 당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숙박업 또한 객실의 50% 혹은, 3분의 2 이상은 손님을 받지 말라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피해가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영업수익의 30% 이상을 뽑아가는 야놀자와 여기어때, 트리바고 등 숙박플랫폼의 횡포로 숙박업소 대표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거대 숙박플랫폼에 대항해 새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음식점이 울상이지만 음식배달서비스업은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해 4월에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이 수수료체계 변경을 꾀하다 여론으로부터 따가운 질타를 받다 백지화했다. 배달의민족은 딜리버리히어로(DH)와 인수합병에 성공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음식배달업이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속에서도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