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한 글로스퍼... 동남아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코인빌(COINVIL)과 필리핀 암호화폐거래소 구축 계약
2018-09-20 15:06:43
글로스퍼 김병철 부사장과 코인빌 박래현 대표 등 임직원이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글로스퍼
글로스퍼 김병철 부사장과 코인빌 박래현 대표 등 임직원이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글로스퍼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코인빌(COINVIL)과 필리핀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사업을 위해 계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인빌(COINVIL)은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 및 운영을 하고, 글로스퍼는 암호화폐거래소 개설, 운영을 위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인빌(COINVIL)이 암호화폐거래소를 운영함에 있어 거래소 보안정책 결정 및 보안시스템 구축에 대해 글로스퍼가 적극 협력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시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코인빌(COINVIL) 박래현 대표는 “필리핀은 유럽과 아시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의 최대 거래국이 될 것”이라며 “이미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필리핀을 선호하고 있어, 자사의 인프라와 영업능력과 글로스퍼의 솔루션 제작능력 및 운영노하우가 만나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필리핀에서 거래소를 넘어서 블록체인 산업을 진출을 위한 투자 펀드 조성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가 일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스퍼가 가지고 있는 거래소 제반 솔루션 및 노하우로 코인빌(COINVIL)과 필리핀 암호화폐시장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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