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암호화폐로 주목받고 있는 ‘트론’의 대표가 유튜브 방송을 하자 10여시간만에 1만뷰를 돌파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진행한 ‘후오비 코리아 토크 에피소드1(Huobi Korea Talk Episode1) : 트론 대표 저스틴 선’의 유튜브 인터뷰 방송이 화제다.
실시간 방송이 유튜브 방송이 공개된 지 14시간만에 1만뷰를 돌파한 것. 당시 동시 시청자가 약 1600여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분명 고무적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암호화폐 방송 조회수가 1만뷰를 돌파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로 이번 트론 유튜브 방송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트론의 창립자 저스틴 선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2013년 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내딛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일찍 접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트론은 웹 탈 중앙화하는 목적에서 출발한 암호화폐로 세계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 대비 차별점으로 높은 확장성, 높은 가용성, 빠른 연산속도 등 3가지 장점에 대해서 강조했고, 5월 31일 진행될 메인넷을 기점으로 ERC20 기반의 dApp을 트론 프로토콜로 이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트론 슈퍼 대표 선출 후보 3팀(Antpool, Bixin, Bitcoin World)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글로벌 암호화폐 재단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많이 마련하여 건전한 투자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TRON Week 이벤트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휴대폰 본인 인증을 완료한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00트론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가입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3,000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중복으로 지급 받을 수 있고, 이벤트 기간 내 200만 트론 이상 거래한 고객들 중 누적 최다 거래량을 기록한 고객에게 20,000트론을 주는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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