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제1금융권 투자 받은 고팍스, '스팀잇'과 밋업 진행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는 스팀잇 CEO 네드 스캇 등을 초청해 고팍스 스팀잇 밋업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본 밋업은 5월 3일 18시 서울 타워 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된다. 참여자로는 고팍스 이준행 대표와 스팀잇 네드 스캇 등이 메인으로 스팀잇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팀잇 플랫폼과 스마트 미디어 토큰에 대한 소개가 있을 계획이다.

고팍스는 “평소에 갖고 있던 궁금증을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본 밋업을 개최했다” 밝혔다. 한편, 스팀잇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유저들을 초청하고 부스를 설치하며 이 외에도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팀잇'이란 게시물을 올린 창작자에게 직접 보상을 지급하는 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타 소셜네트워크와 달리 사용자가 글을 게시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는 과정에 참여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팍스'는 블록체인 서비스 회사 스트리미 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2017년11월 출범했다. ‘기술 중심의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슬로건을 내건 고팍스는 글로벌 IT기업 출신 연구진으로 구성됐다. 자체 연구소와 사이버경찰청 출신 보안 전문가 등도 갖추고 있다. 모회사는 스트리미다. 국내 블록체인 회사 최초로 제1금융권 투자를 유치 받은 거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