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CSI' 은행 산업 부분 5년 연속 1위

다양한 맞춤 상품제공 등 고객가치 창출 인정 받아
위성호 은행장 "초맞춤 서비스 구현이 최종목표"
2018-10-10 17:23:37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이 한상록 KMAC 상무와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이 한상록 KMAC 상무와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5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평가 제도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고객별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맞춤 상품제공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Digital Concierge)가 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초맞춤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신한은행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고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진행된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인 KS-SQI, GCSI, KSQI, 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최고 서비스 은행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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