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2019년 새해를 앞두고 조직개편과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의 혁신을 통한 손님 행복 실천 ▲지역·기관 등 고객과 현장 중심의 마케팅, 지원역량 제고 ▲고령화, 글로벌화 등에 대응한 수익 성장 기반 강화 ▲내부통제 역량강화 및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시너지 제고 등에 취지를 맞췄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소비
KB손해보험 우수설계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해 입양 아동들을 찾았다. 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KB손해보험 크라운멤버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라운멤버는 보험설계사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매출대상 출신 우수설계사들로, 총 13명 크라운멤버가 크리스마스 선물
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들의 부채가 500조원을 돌파했다. 다중채무자 6명 중 1명은 소득기반이 취약한 청년·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나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최운열 의원에게 제출한 '나이스평가정보 다중채무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3개 이상 금융회사(대부업체 포함)에서 돈을 빌린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019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한국 제조업 위기론에 대해 진단했다. 20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반도체·석유화학 등 국내 제조업 전체 이익의 87.4%를 차지하는 10대 산업의 향후 3년 간 이익 규모를 추정하며 "국내 제조업 영업이익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4년 간 증가했으나 내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할
KB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은 20일 서울시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성금 모금 행사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부터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8종을 확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은 치아·어린이·암·상해 등 보장성보험 6종과 저축성보험 2종이다. 기존에는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총 7종이었으나 이번에 보장성보험까지 더해져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 영역이 더욱 다양해졌다. 상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여의도 본점에 창업 전문가들이 예비창업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KB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세무사·변호사·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와 기존
P2P금융협회가 P2P금융 법제화를 지지했다. 한국P2P금융협회는 지난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제화 방향에 대해 "P2P금융 법제화는 투자자 보호와 P2P금융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협회 회원사는 법제화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P2P대출은 201
KEB하나은행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200여개국 55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과 '지급결제 서비스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무계좌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3회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을 2016년부터 운영, 스타트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데모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위비핀테크랩에서 활
KEB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세계 3대 무역보증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과 국내 수출상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보증프로그램(ADB Trade Finance Program)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DB 무역금융보증프로그램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 세계 3대 무역보증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하게 됐다.
KB금융그룹이 일산종합금융센터에 복합점포를 열었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가 입점한 사옥으로 KB증권 일산지점 이전을 통해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일산 지역에는 '일산PB센터'와 '일산종합금융센터' 2개 복합점포가 운영된다. KB금융그룹 전체 WM복합점포는 총 63개로 늘었다. 일산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한
자동차보험료가 내년 1월 중순부터 약 3% 가량 오른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국내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요율 검증을 마치고 검증확인서를 회신하기 시작했다. 요율 검증을 받은 보험사는 즉시 해당 요율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별 인상률을 계산해 이를 연내에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내년 1월 중순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초등학교에서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으로 조성됐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은 교육부 주관하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정부와 KB국민은행, 시민단체가 공동 추
우리은행이 이사진을 대폭 물갈이한다. 기존 이사회 구성원 8명 중 절반을 교체한다. 금융지주 설립을 앞두고 지주와 은행 이사회를 별도로 운영해 은행 이사회의 역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5명, 비상임이사 후보 1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28일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의결했다. 사외이사 3명과 비상
올해 9월 말 국내은행과 은행지주회사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양호한 영업실적에 힘입어 모두 상승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15.55%), 기본자본비율(13.42%)은 2분기 대비 상승했다. 보통주 자본비율(12.84%), 단순기본자본비율(6.69%)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씨티은행(17.72%)과 경남은행(16.58%)의 총자본비
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영업조직을 개편했다. 소비자 보호와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부사장 5명, 전무 10명, 상무 47명 등 임원 62명의 보직을 재배치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3개 영업본부(FC, GA, 특화)를 2개(FC, 전략)로 합쳤다. 보험 산업 성장성이 둔화되면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제도에 가입 중인 중소기업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확정급여형(DB)의 수수료를 최대 0.08%p,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를 최대 0.05%p 인하했다. 확정급여형(DB)은 적립금자산평가액이 300억이상 500억미만일 경우 최대 0.08%p 인하하는 등 30억 이상 1000억원 미만일 경우, 평가액 규모에 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400조원을 돌파하면서 가계부채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내년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과 같은 대외 리스크 요인이 지속될 경우 이자 폭탄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진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
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주식시장 침체로 지난 2분기에 비해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정책 실패과 대외 요인의 영향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한국 경제는 전반적인 하강국면에 진입했다.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주식시장에는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 증시 호황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던 증권사들이 위기상황을 인지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울려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