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를 위한 'KB소호 컨설팅 HUB' 출범

창업 전문가들이 예비창업자에게 솔루션 제공
자금조달·창업·세무· 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
전화로 예약상담 하면 컨설팅 받을 수 있어
2018-12-17 07:58:06
▲왼쪽부터 KB국민은행 문진기 중소기업고객부 창업전문위원, 박성덕 중소기업고객부 창업전문위원, 정무진 중소기업고객부 공인회계사, 김남일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한미애 여의도영업부장, 박중홍 기술금융부 변리사, 곽종규 WM투자자문부 변호사. 사진=KB국민은행
▲왼쪽부터 KB국민은행 문진기 중소기업고객부 창업전문위원, 박성덕 중소기업고객부 창업전문위원, 정무진 중소기업고객부 공인회계사, 김남일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한미애 여의도영업부장, 박중홍 기술금융부 변리사, 곽종규 WM투자자문부 변호사.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여의도 본점에 창업 전문가들이 예비창업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KB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세무사·변호사·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조달·창업·세무· 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상담 전화번호(02-2073-3454, 3455)를 이용해 예약상담을 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기업컨설팅 서비스인 'KB Wise 컨설팅'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이 기업에 직접 상주하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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