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타트업 육성위한 업무 협약

우리은행에 코스포 전담직원 지정
초기 자금조달부터 해외진출까지
2018-10-17 19:26:09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스타트업 공동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포럼 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개선과 네트워킹 구축 ▲은행과 회원사간 제휴사업과 공동마케팅 ▲기업금융과 기업컨설팅서비스 지원 ▲은행의 코스포 전담직원 지정을 통한 핫라인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6년 9월 출범해 현재 500여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코스포 회원사들의 사업 초기 자금조달부터 해외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적 금융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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