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행프로젝트 봉사활동 우수 참여 대학생과 관리교사 45명을 선발, 네팔과 태국으로 해외 봉사단을 파견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선발된 대학생봉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3박 15일간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Fairyland, st.john's 초등학교에서 과학, 미술, 음악, 체육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학교 운동장을 개보수하고, 축제와 운동회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연다.
관리교사 봉사단은 오는 21일부터 4박6일간 태국 doi pha som 자급자족 공동체 마을을 찾아간다. 마을공동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마을 홈스쿨링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교육기관에 방문해 교사들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서울동행프로젝트 해외 봉사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멘토링 봉사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을 준비한다. 올해부터는 3년간 동일한 지역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일회성 단기봉사의 한계를 뛰어넘고 현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계를 통해 연도별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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