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초등생 금융교육... KEB하나은행, 3년 연속 '금융교육 우수상' 수상

금융교육 '하나드림캠프' 공로 인정 받아
올해는 강원·충청도 찾아가 진행
2018-11-02 09:02:24
31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금융공모전' 우수기관상 시상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장경훈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31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금융공모전' 우수기관상 시상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장경훈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공모전에서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 1일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KEB하나은행이 '하나드림캠프'를 통해 지방 곳곳의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금융감독원장, 6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자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자이자 사회 일꾼이 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뒤쳐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전국 곳곳에 균형있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금융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해 강원도 홍천, 속초, 평창과 충청도에는 논산, 청주, 괴산, 진천 등에 방문해 '하나드림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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