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SOL), 연령대별 7가지 UI 도입

이용자별로 메뉴 최적화·콘텐츠 제공
11월 말까지 쏠맞춤 테마 도입 이벤트
2018-11-02 18:01:45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의 메인화면을 7가지 테마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했다.

신한은행은 2일 쏠(SOL)에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메인화면 '쏠맞춤 테마'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직업과 연령을 반영해 대학생·레이디·직장인·사업자·프리미어·시니어·오리지널 등 7가지 라이프스타일별 메인화면을 만들었다.

▲새내기, 취업정보 등 S20 콘텐츠를 담은 '대학생' ▲집 시세 및 여성 고객 금융서비스인 민트레이디 클럽 콘텐츠, 타임세일 쇼핑 등을 담은 '레이디' ▲다양한 절세, 해외주식 소액투자 등 폭넓은 재테크 콘텐츠를 담은 '직장인'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드매출 입금 내역과 SOHO 전용 콘텐츠를 담은 '사업자' ▲경매정보, 일일 시황자료 등 고자산가 고객을 위한 정보가 풍부한 '프리미어' ▲큰 글씨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시니어' ▲기존 '오리지널' 테마까지 총 7가지 메인화면을 고객이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기존 맞춤메뉴도 업그레이드 했다. 과거 거래내용을 분석해 머신러닝으로 고객별로 최적화된 메뉴를 자동으로 구성하는 초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쏠맞춤 테마 출시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했다. 해외주식을 0.01주부터 매입가능한 '해외주식 소액투자', 1초가 지날때마다 1%씩 가격이 내려가는 눈치게임 컨셉의 쇼핑 '타임세일', 엄선된 금융·비금융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털 '신한은 재미다' 등이다.

신한은행은 쏠맞춤 테마 도입을 기념해 갤럭시노트9, 애플 에어팟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테마 변경하고 룰렛돌리자!'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갈 것"이라며 "철저히 고객관점에서 준비한 쏠맞춤 테마를 통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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