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슬퍼요 기사, 중앙일보 ‘자기야! 안되겠다... 이천 출근한 남편의 마지막 말’

[브리핑N] 5월 4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 연합뉴스 ‘등교개학 후 집단발병 가능성... 저학년 더 우려’
최다 댓글 중앙일보 ‘학폭논란 김유진 PD, 극단선택후 의식불명’
최다 좋아요 조선일보 ‘김정숙여사, 日방송 김일성 아내로 표시
최다 화나요 조선일보 ‘김유진 PD 가족, 협박·메시지·전화 법적대응’
2020-05-05 13:47:48

4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다. 그 외 지원금·등교·어린이·김정은·코스피·원내대표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5.4.)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5.4.)

5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연합뉴스 <방역당국 "등교개학 후 집단발병 가능성…저학년 더 우려"(종합)>가 37만여회 조회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이렇게 따로 기사내는거보니 방역당국쪽에서는 개학우려했는데 교육부가 밀고가는거네요 (공감 6,717)” “늘 애쓰십니다. 이번에 교육부 개학의견 수렴하는 문항 진짜 이상하던데.......죽어도 개학 미루자는 선택지는 안넣어주더만 ㅋㅋㅋ (공감 2,753)” “개학을 급하게 할 이유가 없어요. 코로나가 2주동안 한명도 안 걸리면 그 때는 해도 될 것 같은데 아직도 10명 안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 학교 개학 하면 ㅈㄴ짜 싱가포르 처럼 개망할 수 있다구요... (공감 2,618)” 등의 댓글이 달렸다.

5위에 랭크된 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 오늘 개시…시급한 280만 가구부터>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일단 잘한 결정 입니다. 하루빨리 이 위기가 극복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감 680)” “어르신들이 신청 하는 방법이 좀 어려울거 같긴 하지만 공무원들이 도와주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일로 작용 했으면 합니다. (공감 473)” “온국민이 현재살고 있는 지역 살리는데 동참합시다. 모두가 잘되야 대한민국이 살길입니다 (공감 396)”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정치 조선일보 <전문의 "오른손목 흉터, 주삿바늘 가능성" 靑 "수술도 시술도 안받았다"> 28만3천여회 ▲경제 한국경제 <선불카드? 신용카드?…'재난지원금' 어떻게 받는게 좋을까> 24만5천여회 ▲생활/문화 경향신문 <‘학교폭력’ 논란 김유진 PD 중환자실 입원···SNS에 글 남겨> 6만6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19만4천여회 조회로 세계섹션에서 1위를 차지한 아시아경제 <[속보] 트럼프 "코로나 발원지는 우한연구소…결정적 증거 담은 보고서 낼 것">에는 “짱깨 박멸 문재O 퇴치 (공감 3,576)” “중국만 없으면 지구에 평화가옴 (공감 1,848)” “미국이 있기에 그나마 중국이 못깝친다..... 정말 다행 (공감 1,419)” 등의 댓글이 달렸다.

감성반응 7천7백여 개 중 6천8백여 개의 ‘슬퍼요’가 표현된 중앙일보 <"자기야! 안되겠다" 헐떡인 목소리…이천 출근한 남편의 마지막 말이었다>에는 “아...정말로 슬프다. (공감 5,087)” “코로나 우한폐렴 바이러스 (252명 사망)- 신천지 탓/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명 사망)- 건물주 탓 / 이천 물류창고 화재 (38명 사망)-시공사 탓 / 세월호 사고 - 박그네 탓//전임 정부에서 일어난 사고는 무조건 대통령 책임이고 이번 정부에서 일어난 거슨 무조건 실무 담당자 책임이랑께. 요거시 우덜이 개돼지 국민들 선동하는 방법이제... (공감 4,284)” “막을수있던 사고였다 안전으로 우는 국민이 없게끔 하겠다고 방명록을 남긴 국가의 모든 재난은 대통령의 책임이라고한 문재인아 어쩔건데? (공감 2,644)”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5.4.)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5.4.)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중앙일보 <"'학폭논란' 이원일 약혼녀 김유진 PD, 극단선택후 의식불명">이 5천5백여 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자살 시도로 상대방 죄책감 느끼게 하기. 2차 가해까지 하시네... (공감 15,113)” “지금도 학폭 하는애들 많지? 그때는 니들이 왕이라도 되는거 같겠지만 사회나놔서 행여 유명해질 생각, 정치 같은건 꿈도 꾸지 말고 조용히 살어 (공감 7,678)” “애초에 사과를 그런 식으로 하니까 사람들이 욕을 하져. 그 쪽이 극단적 선택을 할 만큼 힘든 일을 그 쪽이 학생 때 학폭했던 친구들은 학창시절 내내 당하고 버텼음... (공감 5,552)” 등의 댓글에 공감을 나타냈다.

10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단독] 김정은 등장에 기다렸다는듯 '칭송대회' 연다는 대진연>에는 “북으로 가고싶은사람들은 북으로 보내줍시다. 문을열어주세요 북으로가는문을... (공감 4,431)” “말세다 말세 문재O 같은 인간이 북한 총격을 두둔하니 저런 인간들이 나오는게다 북한은 우리의 적이다 (공감 1,820)” “어쩌다 이 나라가 빨갱이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는지 저것들 싹다 깜방에 처넣어야한다 대한민국의 적들이다 (공감 1,072)”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5.4.)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5.4.)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김정숙여사가 왜 거기서 나와? 日방송 '김일성 아내'로 표시>가 5천3백여 개의 감성반응 중 4천2백여 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문재O이는 북한 대인배라 허허 하며 넘어갈 것입니다 훠훠 (공감 2,991)” “왠지 어울린다. (공감 1,899)” “... ㅋㅋㅋ 오랜만에 빵 터졌다!! 아리가또 (공감 1,086)” 등의 댓글이 달렸다.

3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원유철, 태구민·지성호 뭇매에 "北 도발엔 왜 사과 요구 않나">에는 “때린놈한데는 찍소리도못하고 신변이상설 제기한사람에게는 온갖비판과사과요구하는세상 우리군인아저씨들 죽을뻔했다 (공감 2,189)” “전세계 많은 언론들이 오보를 냈다. 그런데 민주당, 청와대 놈들은 오직 태구민, 지성호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다. 남측 GP를 향해 총을 쏜 북한에는 침묵하고... (공감 1,442)” “원유철 의원이 뼈때리는 발언을 했네. 그런데 장담하건데 청와대와 여당은 원유철 의원의 말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태영호, 지성호 의원만 물고 느러질 것이다... (공감 734)”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5.4.)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5.4.)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김유진 PD 가족 "협박 메시지에 전화 40통 왔다" 법적 대응>이 8천9백여 개의 감성반응 중 8천4백여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애초에 죽을 의도가 없었네 (공감 14,302)” “그래 그렇게 피해자들은 더 괴로웠을텐데... 남의 손바닥의 대못보다 내손가락의 조그만 가시가 더 고통스럽다 이거지... (공감 9,677)” “어이가없네요...협박성메시지 그런건 잘못됐지만 인간의 제일 중요한 학창시절 남을 괴롭히고 진정한 반성이 보이지않는거같아요,.. (공감 9,019)” 등의 댓글을 달려 공감을 나타냈다.

3위에 랭크된 조선일보 <학부모 경악시킨 女高 성교육 과제물>에는 “성범죄자가 우글거리는 것들이 집권을하니 이모양 이꼴이나지 이게 성희롱이지 성교육이냐? (공감 8,434)” “전교조 교사인지 확인해야.. (공감 4,000)” “저것도 그렇지만 전교조의 왜곡된 역사교육은 이젠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그만큼 가정교육 중요성이 배가되었다. (공감 2,711)”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5.4.)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5.4.)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중앙일보 <"'학폭논란' 이원일 약혼녀 김유진 PD, 극단선택후 의식불명"> “자살 시도로 상대방 죄책감 느끼게 하기. 2차 가해까지...”가 1만5천여개의 공감을 얻어 1위를 차지하면서 김유진 PD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5.4.)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5.4.)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4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학폭논란 김유진 PD ▲북한군 총격 ▲코로나 발원지는 우한여구소라는 트럼프 발언 ▲김정숙여사 日방송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등의 기사에 댓글과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5.4. ~ 2020.5.4.

※ 수집 버즈 : 525,548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5.5. 06: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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