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16일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522개를 조사한 결과 46.9%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3.4%,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9.7%로 집계됐다.
올해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25.3%, 증가할 것이라는 답변은 6.3%를 기록했다. 올해 종업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20.7%로,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9.2%)보다 많았다. '변화 없음'은 70.1%였다.
중소기업의 경기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38.5%가 올해 하반기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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