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계열분리 공식화
2024-10-30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000억원, 영업이익 6조2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마트폰과 TV·가전 등에서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갤럭시 S21 등 판매 호조로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대로 분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1은 출시 57일 만인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TV와 생활가전이 포함된 소비자 가전(CE)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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