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빗나간 증권 리포트> ⑤ 삼성증권 1위 애널리스트 최다 배출

7개 종목 1위에 올라…DB금융투자·SK증권 공동 2위
케이프투자·한국투자·IBK투자·유진투자증권 공동 꼴찌
신진호 기자 2021-08-05 20:25:31

삼성증권이 지난 1월 목표가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케이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위 애널리스트가 한명도 없어 공동 꼴지를 기록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2달 연속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터연구소 제공
자료=빅터연구소 제공

9일 빅터뉴스 부설 빅터연구소의 ‘2021년 1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7종목에서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백재승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목표가 대비 종가(지난 7월23일) 오차율 0.55%와 고려아연 -0.19%로 2종목 1위에 올랐다. 박은경 애널리스트 또한 BGF리테일 오차율 5.31%와 호텔신라 0.32%로 2종목 1위였다. 장정훈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케미칼 오차율 -1.25%로, 조현렬 애널리스트는 S-oil 오차율 1.37%로, 임은영 애널리스트는 SNT모티브 오차율 -3,75%로 각각 1위였다.

2위는 5종목 1위를 배출한 DB금융투자와 SK증권이 차지했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한국콜마 오차율 -1.25%와 휠라홀딩스 -8.42%로 2관왕에 올랐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오차율 0.55%로, 한승재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  오차율 -1.59%로, 신은정 애널리스트는 CJ ENM 오차율 -3.89%로 각각 1위였다. 

SK증권 신서정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 오차율 0.14%로, 권순우 애널리스트는 현대위아 오차율 0.53%로,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KT 오차율 -0.86%로, 박한샘 애널리스트는 대한유화 오차율 -1.45%로, 유승우 애널리스트는 한국조선해양 오차율 -5.71%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KTB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4종목 1위를 배출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오차율 0.55%로,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POSCO 오차율 1.00%로 각각 1위였다.

KB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 오차율 -0.85%로, 홍성우 애널리스트는 POSCO 오차율 1.00%로, 장문준 애널리스트는 GS건설 오차율 -4.95%로,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한국조선해양 오차율 -5.71%로 각각 1위에 올랐다.

KTB투자증권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 오차율 0.55%로, 배송이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 오차율 -2.05%로, 김양재 애널리스트는 삼성SDI 오차율 2.88%로, 이한준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 오차율 4.57%로 각각 1위였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 오차율 1.67%과 SK머티리얼즈 오차율 -6.51%로 2관왕에 올랐다. 김유혁 애널리스트는 POSCO 오차율 1.00%로,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기아 오차율 -7.10%로 각각 1위였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 오차율 -0.94%와 풍산 오차율 0.51%로 2종목 1위였다. 박은정 애널리스트는 한국콜마 오차율 -1.25%로, 김광진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 오차율 8.10%로 각각 1위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넷마블 오차율 0.70%로, 전배승 애널리스트는 한국금융지주 오차율 1.82%로, 심지현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 오차율 -2.05%로, 유지웅 애널리스트는 SNT모티브 오차율 -3,75%로 각각 1위였다.

현대차증권은 3종목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강동진 애널리스트가 SKC 오차율 -2.15%와 SK이노베이션 오차율 -2.59%로 2관왕이었다.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풍산 오차율 0.51%로 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메리츠증권·신영증권·하나금융투자·키움증권·대신증권이 2개 종목 1위를 배출했고, 한 종목에 그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상상인증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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