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청자미디어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경기,충북,세종)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소아암 환아 가족 온라인 미디어체험, 우리아이 미디어취재단, 부모와 함께 메타버스에서 놀자, 가족뉴스 만들기 체험, 셀프사진 스튜디오, 미디어 원데이 체험, 가족 미디어학교 등 프로그램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아암 환아 가족 온라인 미디어 체험에 참여한 부산나음소아암센터 이현경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은 외부활동이 어려운데 온라인으로 미디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뉴스제작, VR체험이 가능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한규 이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 내 미디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